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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의 엘카프리초 칸타브리아 꼬미야스

by 0**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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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브리아는 스페인 북부에 위치해 있다.

둘리친구 도우너가 살던 칸타삐아와 이름이 비슷해서 기억하기가 쉽다.

칸타브리아에 작은마을 꼬미야스에 가면

동화에서 나올 것 같은 건물을 볼 수 있다.

 

동화속 집같은 이 곳은

안토니 가우디의 또다른 작품이다

그의 초기 작품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까사 비센스와 분위기가 일부 닮아있다.

 

 

기독교 문화안에 들어온 이슬람 문화양식의 혼재를 무데하르라고 하는데 그는 초기 작품에서 그 느낌을 많이 살렸다

재미있는 사실은 가우디가 꼬미야스에 직접 온 것이 아니고 그의 설계도를 가지고 까스깐테이 콜론이 건축한 것이라고 한다.

 

까푸리초 내부

문지방부터 천장에 이르기까지 섬세한 손길이 느껴진다.

가우디 건축의 특징은 디테일인데 그 설계의 느낌을 실제 건축시 잘 살렸다.

 

외부 전경과 정원산책은 반드시 경험해 보시라

 

예약을 하고 가면 기다리는 시간없이 들어갈수 있는데 가이드 투어도 가능하니 방문 계획이 있으면 예약을 추천한다.

입장료 어른 7유로, 14세까지는 3유로이다.

오픈시간은 10시반 부터 동계에는 17시30분 / 하계에는 20시까지 이다

 

정부보조금이나 지원금등이 없이 입장료로만 운영하고 있다.

스페인에는 그런 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문화재들이 제법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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