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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코로나 4차유행 조짐 아스트라제네카 혈전 문제로 일시 중단

by 0** 202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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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프랑스,독일,유럽 코로나 확산세 4차 유행 조짐

스페인 고령자 사망율 감소, 아스트라제네카 혈전문제로 일시 중단

살아본스페인 스페인에 살고있는

 

 

프랑스, 독일등의 4차 코로나 확산으로 봉쇄의 단계를 다시 올리고 있다.

주춤하던 스페인의 코로나 역시 4차 유행 확산세로 접어든 상황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지난 24시간동안 코로나 확진자 수는 10,875명,

사망자는 149명이다.

부활절 휴가기간(세마나 산타)의 여파로 추정되어 지며, 연휴동안 유지되었던 지역 이동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로써, 금일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3,347,512명,

누적 사망자 수는 76,328명이다.

스페인 확진자 수(좌) / 사망자 누적수 (우) 출처. Rtve

 

크리스마스 연휴이후의 급격한 3차파동과 같은 상황은 오지 않으리라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그렇다고, 안심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스페인 코로나 확진자 추이 (출처. Rtve)

 

금일까지 백신 접종자 현황은

2회 접종을 마친 사람의 수는 전체 대상자 중 6.49%인 3,072,109명이다.

1회 접종을 마친 사람의 수까지 합하면 15.13%로 7,159,716명이다.

지난주 보다 2회 접종의 경우 230,961명이 추가되었으며

1회 접종의 경우 1,452,266명이 한 주간 추가되었다.

스페인 백신 접종 수치 (4월둘째주 기준 .출처. Rtve)

 

스페인 정부에서의 발표는 금년 가을이 오기전에 70%의 접종을 이루겠다고 하고 있고,

금주의 접종 수치와 백신 입고 예상치를 계산한 바에 따르면 70%에 이르는 일정은 10월12일 정도로 본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속도와 같이 백신접종이 이뤄진다면 2022년 봄에나 70%를 달성할 수 있을거라는 전망도 있다.

연령대별로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코로나로 취약한 80대의 접종률이 월등히 높다.

연령대별 백신 접종률 (출처. Rtve)

 

한가지 좋은 소식은

노령층의 사망율이 줄어들고 있다는데 있다.

금년들어 노령층에 대한 백신접종의 속도를 내면서 사망율의 수치가 모두 하락했으며,

80대이상과 65세 미만의 경우는 2019년 일반 사망수치보다 내려갔다.

이번주에는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 백신 관련 뉴스가 쏟아져 나왔는데

특히 유럽의약품청 EMA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혈전문제에 대한 발표로 인해

60세 미만의 아스트라 제네카 접종을 일시 중단하였다.

지방정부별로 백신 접종 권고 사항이 다른데,

마드리드 정부의 경우 60세미만이라 하더라도 백신접종을 원할 경우 아스트라 제네카 접종이 가능하다고 발표하고 있다

그러면서 어제 나온 발표에 의하면 백신접종 후 혈전 발생 가능성이

- 아스트라 제네가 예방 접종후 보고된 일반적인 혈전 사례는 100,000명당 0.65명

- 복합 경구 피임약을 사용한 여성의 경우 100,000명당 50~120건

- 일부 스테로이드 및 향정신성 약을 사용한 경우 100,000명 1명

으로서 다른 의약품에서 나올 수 있는 부작용의 수치에 비해서 높지 않다고 한다.

스페인 4차 유행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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