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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개론 2023 중간 과제물-사회복지는 권리의 나눔 주장

by 0**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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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개론 2023 중간 과제물(사회복지는 권리의 나눔 주장)

 

과 제 명 : 1. <사회복지학개론> 교과목을 수강하면서 본인의 생각이 바뀐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를 소개하고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서술하시오.

2. 사회복지는 나눔이고, 나눔은 ‘불쌍한 사람을 돕는 것을 넘어서서 불쌍한 사람이 생기지 않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라는 주장을 담고 있는 아래의 두 영상을 참조하여, 사회복지가 권리의 나눔이라는 주장을 서술하시오.

 

 

 

본문일부

 

1. 사회복지학개론 수강후 바뀐 생각

 

 

사회복지의 정의에 대하여 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개론에서는 ‘위험에 처한 개인에 대한 공동체의 공적 대응’이라는 표현을 한다.

 

나는 사회복지하면 wellfare, 안녕된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것이라는 정도의 개념에서 출발하여 위험에 처한 개인 또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케어적 활동이 전부가 아닐까 생각해 왔다.

실제로 그러한 활동은 우리 사회에서 민간 또는 관에서 일정부분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으며, 종교단체들에서도 오랫동안 많은 부분을 감당해왔다.

 

그런데 사회복지국가라는 측면으로 복지문제를 확대해 보았을 때는 양상은 달리 보였다.

우리 사회가 복지국가인가?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당연 NO라는 생각이 든다. OECD국가의 평균에도 못 미칠뿐더러, 세계 경제대국 10위의 위상에도 걸맞지 않은 우리의 복지수준은 부끄러울 따름이다.

 

끊이지 않는 산업재해 노동자들의 죽음과 위기에 내물린 가족들의 죽음, 일가족 집단 자살같은 안타까운 보도는 해가 갈수록 늘어가는 실정이다.

국민소득 3만불시대를 넘어선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가당키나 한 뉴스인가? 공적인 대응은 전혀 일어나지 않고 있다. 오히려 국가의 의무를 방기하고 있다. 세월호에 이어 최근 이태원 참사를 보면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

 

(중략)

 

2. 사회복지는 권리의 나눔이라는 주장

 

 

사회복지는 나눔이고, 더 나아가서 권리의 나눔이라는 주장에 대하여 서술해보고자 한다.

’사회복지는 권리의 나눔이다‘ 라는 주장은 사회복지를 어느 관점에서 바라보고 정의하느냐의 문제와 일맥 닿아있는 주제인 것 같다.

 

’사회복지의 실천과 기술‘에서 사회복지사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사명감이라고 나는 생각되었다.

사회복지사도 노동자이기 때문에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받아야 하고, 당연 근로조건에서도 차별 받지 말아야 한다.

그런 전제위에 단순히 직업적 의미만의 사회복지사보다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민과 공감, 사회적 모순에 대한 저항과 연대의식, 책임의식을 갖는 그런 의미에서 좀 더 적극적인 직업적 사명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회복지사를 상담가, 옹호인, 중재자, 전문가, 행정가, 사회변화대행자, 정책입안자, 사회활동가 등으로 네이밍 하기도 한다.

 

오늘의 주제인 ’사회복지는 권리다‘라는 측면에서 사회복지사(공무원)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그 역할의 중요성과 시민의 권리의 문제를 다뤄본다.

 

(중략)

 

여기서 ’나, 다니엘 블레이크‘ 영화의 마지막 대사 장면이 생각난다.

 

“나는 클라이언트도, 고객도, 사용자도 아니다.

나는 게으름뱅이도, 사기꾼도, 거지도 도둑도 아니다.

나는 보험 번호 숫자도 스크린 속의 점도 아니다.

난 묵묵히 책임을 다해 떳떳하게 살았다.

난 굽실대지 않았고, 이웃이 어려울 때는 그들을 도왔다.

나는 자선을 구걸하거나 기대지도 않았다. 나는 다니엘 블레이크일 뿐이다.

나는 개가 아니며, 한 인간일 뿐이다. 때문에 나는 나의 권리를 요구한다. 인간적인 존중을 요구한다.

나,다니엘 블레이크는 한 사람의 시민이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 영화는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영국 복지가 종언을 고하면서, 복지 사각 지대, 관료행정의 병폐, 시민의 권리의 실종 문제를 잘 보여주고 있다.

 

사회가 방치하여 죽음에 이르게 된 우리나라의 세모녀 가정 자살과 탈북민 가족의 자살 사건 등과 오버랩 된다.

우리의 자본주의는 각자 도생을 외치며, 공동체는 의무를 방치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한국 사회의 현실이다.

 

(중략)

 

 

 

 

분량 : 5 p 파일

자료 : 사회복지학개론 중간 과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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