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입국시 PCR 코로나 검사 음성확인서

유럽을 비롯한 스페인에 입국하려면 도착 72시간안에 PCR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서를 소지하여야.

 

Corona는 스페인어로 왕관이라는 뜻이다.

명칭에 걸맞게(?) 왕관을 쓴이 멋대로다.

과거 전체주의 국가에서 있음직한 봉쇄령이 내려졌고, 야간 통행금지와 전세계의 항공을 멈추게 하는 것으로 성이 차지 않나보다.

 

스페인 코로나, 유럽 코로나 상황

 

왜, 유럽은 재확산의 상황에 다달았는가?

상반기 국가봉쇄령이 종료되고 7월부터 다시 유럽국경이 열렸다. 3개월간의 봉쇄에 대한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일까? 여름휴가 기간 유럽인들은 활발하게 이동을 하였고, 이로 인해 재확산이 시작되었다고 대부분 전문가들이 진단한다.

 

쉽지 않은 이 시간에 희망을 잃지는 않아야 하겠지만, 종식까지는 제법 긴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11월11일부로 스페인 정부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이제부터 유럽을 비롯한 스페인에 입국하려면 도착 72시간안에 PCR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서를 소지하여야 한다.

어제부로 publica el Boletín Oficial del Estado 로 공지되었으며,

 

이는, 11월23일부터 적용된다.

앞으로 스페인 입국시 영어나 스페인어로 되어 있는 서류를 소지하여야 한다.

15일마다 규정의 연장을 결정하게 되지만, 특별한 조치가 없는한 계속적으로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와 아시아 국가들은 대부분 제외되었지만, 경유지에서의 서류 요청이 있을수 있으므로, 입국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