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칼의 노래 를 읽고, 칼의노래 줄거리 내용 요약 느낀점 서평 과제물 레포트

[독후감] 칼의 노래를 읽고, 줄거리 내용 요약 느낀점 서평 과제물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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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설명 : 어렸을 때 위인전을 보면 꼭 나오는 우리나라 인물 중에 이순신에 대하여 포함되어 있다.

임진왜란 때 일본과 전쟁 중에 돌아가신 마지막 대사는 아직도 우리들의 가슴에 잊혀지지 않도록 패러디 되거나 드라마 사극으로 다시 부활시켜 기억을 더듬게 하고 있다.

 

한국사 과제물 중 이순신을 다룬게 나에게 제일 친근해보였다.

나에게 이순신이란 어떤 존재일까? 생각해봤더니 이순신의 가장 유명한 말인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인데 이것을 다룬 동영상이든 책이든지 간에 이 부분을 접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차오르고 가슴이 뭉클해진다.

이게 조국애 일 것이라 나는 생각하고 있다.

또한 임금에게 받은 교서에 절하며 다짐한 말인 ‘전하의 적들이 전하를 뵙기를 고대하고 있나이다.

신은 결단코 전하의 적들을 전하에게 보내지 않을 것입니다.

이 적들은 전하의 적이 아니라 신의 적인 까닭입니다.’ 이것으로 보아 충성심이 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명랑해전에서는 아무리 적선의 수가 많아도 열두척을 가진 수군들은 이순신의 통제 하에 일자진인 횡렬진을 적 앞에 펼치며 울돌목에서 승리를 이끄는 대담함도 보이며 배짱이 두둑하단 걸 느꼈다.

 

자신의 셋째 아들 이면이 자신의 가족을 지키다 죽었을 때 면의 부고를 받던 날, 그는 군무를 하지 않고 하루종일 혼자 앉아 있었다.

그리고 울음이 터져 나오는 걸 참아내며 결국 저녁 때 숙사를 나와 낡은 소금 창고 안으로 들어가서 숨죽여 울었다.

자기가 사랑한 아들을 죽었을 때 나오는 당연한 아버지의 울음 이었을 것이다.

면이 죽은 후 이순신은 포유류의 누린내를 감당하기 버거워서 한동안 고기를 먹지 않은 것과 명량에서 적을 맞을 때 우수영으로 돌아가는 대목에서 우수영을 버리면 이곳을 지킬 수 없어 바로 적들에게 함락되는 것을 알때의 백성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며

늙은 농부가 칼을 찬 장수가 어찌 이럴 수 있느냐며 했을 때 이순신의 마음속에 몇방울의 눈물이 고여온 것으로 보아 잔인한 줄만 알았던 이순신에게 인간미를 느꼈다.

 

임금께서 길삼봉이라는 자가 역모의 군사를 기르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길삼봉을 찾을 때부터 죄 없는 무인들의 희생이 뒤따랐다. 길삼봉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으나 길삼봉을 보았다는 자들이 전국에서 속출하였고 길삼봉의 나이가 예순이다 혹은 서른이다 하는 말이 돌았으며

수괴가 아니라 역적의 졸병이며 하루에 3백리를 걷는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이런저런 소문이 떠돌았다.

길삼봉은 누구냐?라는 질문은 누가 길삼봉이냐?라는 질문으로 바뀌는 순간 전국에 피바람이 불었다.

 

처음에 지목된 정여립은 나졸이 닥치자 자살을 했고 이로써 길삼봉의 허깨비가 실체로 둔갑했다.

두 번째 사람은 최영경으로 갖은 고문을 당하다 옥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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